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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사고 잇따라 사고주의보 발령
경남소방본부, 8월말 현재 벌 관련 출동 326건
사망 3명·부상 127명…성묘객 안전수칙 당부
작성 : 2010년 09월 02일(목) 12:56 가+가-
최근 추석을 앞두고 벌초 사고가 잇따라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2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으로 선영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쏘임 출동은 지난 2008년 287건이었지만 2009년 370건, 그리고 올해 8월말 현재 326건에 달하고 사망 3명, 부상12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2년간 분석 결과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둔 주말부터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사고가 급격히 증가해 추석 전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2주전 주말에 벌초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실시됨에 따라 안전사고도 이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벌 쏘임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각종 사고에 대비해 응급조치 요령을 미리 익혀 사고 발생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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