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추석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싸다
작성 : 2010년 09월 08일(수) 16:04 가+가-
추석차례용품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이라면 이번기회에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볼만한 조사결과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36개와 인근 대형마트 36개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24개 품목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16만6458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0만9557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4만3000원 가량(20.6%)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품목 24개 중 19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낮았다.

전통시장에서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약과(49.1%), 유과(44.7%), 고사리(40.7%), 깐도라지(35.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전통시장 VS 대형마트 가격비교>

(단위 : 원)

지역별 조사결과를 보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차이가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경기지역이 15만4533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충남지역이 19만1059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형마트는 전남지역이 18만779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대구지역이 22만5135원으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가격비교>

(단위 : 원)

이번 가격비교 조사를 종합해보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편의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할수록 가계지출에 많은 보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