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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논란 신정환 ‘사면초가’
작성 : 2010년 09월 10일(금) 15:54 가+가-
신정환이 궁지에 몰려 ‘사면초가’ 신세다.
필리핀 세부에 체류해온 신정환은 갖가지 억측을 만들어내고 있다.

신정환은 이유없이 방송을 펑크냈다. 이후 도박 빚 때문에 현지에 억류됐다는 등 소문이 나돌자 신정환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세부로 떠난 이유와 도박설, 그리고 뎅기병으로 입원한 이유 등을 설명하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해명에 나섰다.

신정환은 세부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쉬는 날 없이 달려왔던 스케줄 때문” 이라고 밝혔다.

해외도박설도 해명했다. “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고 그 후에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같은 신정환의 해명이 오히려 독이 될 조짐이다. 9일밤 ‘SBS 한밤의 TV연예’ 에서 신정환이 입원했던 필리핀 세부 현지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인터뷰 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또다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신정환의 상태를 묻는 제작진에게 의료진은 “열은 전혀 없다. 아픈 게 아니라 쉬러 왔다. 모든 결과가 정상이다. 내일(9일) 퇴원할 것” 이라는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정환이 소위 연예인에 대한 불신을 키운 것은 물론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강한 비난에 직면해있다. 일부에서는 신정환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곤란한 처지에 놓인 것 아니냐는 반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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