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종플루 환자 5만여명…재유행 조짐
작성 : 2010년 09월 29일(수) 15:27 가+가-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에만 5만여 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전염병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현재 5만6789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올해 2월에 4명, 3월 2명의 신종플루 사망자를 포함해 8월 기준으로 모두 270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5만6848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고 59명이 의사환자로 진단됐다. 지난해에는 70만2896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4015명의 의사환자로 판명됐다.
또 지난해와 올해 모두 1508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주간 건강과 질병'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 A/H1N1 2009 감시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08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신종플루 치명율은 0.035%로 전체 신종플루 환자 76만3759명 가운데 사망환자 270명의 비율이다.
이는 환자 3000명당 1명꼴로 사망한 것이며 인구 10만명 당 0.54명이 사망한 수치이다.
연령별 환자는 ▲0~9세가 27만6092명(인구 10만명당 5510명) ▲10~19세가 27만6694명(인구 10만명당 4058명) ▲20~29세가 9만2061명(인구 10만명당 1291명) ▲30~39세가 5만5675명(인구 10만명당 661명) ▲40~49세 3만436명(인구 10만명당 349명) ▲50~59세가 2만706명(인구 10만명당 327명) ▲60~69세가 7569명(인구 10만 명당 188명) ▲70세 이상 4526명(인구 10만명당 139명)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령별 치명률은 70세 이상이 89명(1.97%), 60~60세가 60명(0.79%)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특히 60대 이상의 사망환자가 149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55.2%를 차지했다.
전 의원은 "가을·겨울에 신종플루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고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신종플루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신종플루의 추가발병이 확인될 경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신속히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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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전염병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현재 5만6789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올해 2월에 4명, 3월 2명의 신종플루 사망자를 포함해 8월 기준으로 모두 270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5만6848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고 59명이 의사환자로 진단됐다. 지난해에는 70만2896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4015명의 의사환자로 판명됐다.
또 지난해와 올해 모두 1508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주간 건강과 질병'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 A/H1N1 2009 감시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08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신종플루 치명율은 0.035%로 전체 신종플루 환자 76만3759명 가운데 사망환자 270명의 비율이다.
이는 환자 3000명당 1명꼴로 사망한 것이며 인구 10만명 당 0.54명이 사망한 수치이다.
연령별 환자는 ▲0~9세가 27만6092명(인구 10만명당 5510명) ▲10~19세가 27만6694명(인구 10만명당 4058명) ▲20~29세가 9만2061명(인구 10만명당 1291명) ▲30~39세가 5만5675명(인구 10만명당 661명) ▲40~49세 3만436명(인구 10만명당 349명) ▲50~59세가 2만706명(인구 10만명당 327명) ▲60~69세가 7569명(인구 10만 명당 188명) ▲70세 이상 4526명(인구 10만명당 139명)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령별 치명률은 70세 이상이 89명(1.97%), 60~60세가 60명(0.79%)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특히 60대 이상의 사망환자가 149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55.2%를 차지했다.
전 의원은 "가을·겨울에 신종플루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고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신종플루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신종플루의 추가발병이 확인될 경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신속히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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