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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CJ미디어, 36억 드라마 공급 계약...'생초리' 11월부터 tvN 방송
해외 판권 및 부가수익 등을 통해 총 40억 이상 매출 기대
작성 : 2010년 09월 30일(목) 15:15 가+가-
초록뱀 미디어는 CJ미디어에 20부작 미니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기획 김병욱, 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 조찬주, 이하 생초리)를 회당 1억8천만원, 총 36억원(39억6천만원VAT포함)에 공급하는 드라마 공동 제작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달 11일 CJ 미디어와 연간 드라마 3개 작품을 제작해 공급키로 하는 드라마 컨텐츠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생초리 공동 제작 계약이 첫 번째 제작 작품이다.

총 60분 20부작 드라마 제작공급 총액은 36억원으로, 회당 1억8천만원에 계약 했으며 초록뱀 미디어는 드라마 제작 공급 매출 36억원 외 해외판권 판매, 부가수익 창출 등을 통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2010년 11월 첫째 주부터 60분 20부작으로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화성인 바이러스’, ‘러브 스위치’ 등의 화제작으로 인기가 높은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김병욱감독이 기획을 맡고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을 제작한 하이킥팀 전체가 제작을 맡으며 배우 캐스팅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또 하나의 시트콤 히트작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초록뱀 미디어가 제작한 시트콤은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박민영, 정일우, 유인나 등 수많은 신예 스타들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트콤은 평온하다 못해 살짝 지루하기까지 한 시골 마을 ‘생초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멜로 오피스 농촌 스릴러물을 표방한다. 생초리의 맑은 공기처럼 청량한 웃음과 그곳의 하늘처럼 설레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곳의 어두운 밤처럼 죄어오는 스릴러까지 가미된 퓨전 시트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뱀 미디어의 김승욱 부사장은 “케이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tvN채널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를 방송하게 돼 높은 시청률은 물론 공중파 편성 못지 않은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작품은 그 동안 가족 중심의 시트콤에서 새로운 장르의 시트콤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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