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 음란의 바다(?)
작성 : 2010년 10월 08일(금) 22:11 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유해정보 유통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지난 8월 2~25일 안드로이드 마켓 내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마켓의 전체 애플리케이션(8월 기준 약 8만개) 중에서 음란·선정성과 관련된 특정 단어를 통해 드러난 애플리케이션은 총 572건이었다.
특정 단어별로는 섹스(sex)가 473건로 가장 많았고 누드(nude) 71건, 페니스(penis) 17건, 포르노(porno) 11건 순이었다.
이 가운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음란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 정보, 성기노출 및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정보,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성행위 체위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음향정보, 스마트폰 진동 기능을 통한 성기구 관련 정보 등이 제공됐다.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표시 또는 문구를 자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총 37건으로 전체의 6.5%에 불과했다. 이 또한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 없이 클릭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보호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리케이션을 정보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미지가 227건(4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자·이미지 207건(36.2%), 음향 16건(2.8%)이었다.
방통심의위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운영·관리하는 구글과 협력회의를 통해 음란 등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체 정화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자율정화 활동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편성했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하고 방통심의위의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을 준수하는 등 음란 등 유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현재 서비스되는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통실태를 조사하는 등 스마트폰 내 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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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지난 8월 2~25일 안드로이드 마켓 내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마켓의 전체 애플리케이션(8월 기준 약 8만개) 중에서 음란·선정성과 관련된 특정 단어를 통해 드러난 애플리케이션은 총 572건이었다.
특정 단어별로는 섹스(sex)가 473건로 가장 많았고 누드(nude) 71건, 페니스(penis) 17건, 포르노(porno) 11건 순이었다.
이 가운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음란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 정보, 성기노출 및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정보,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성행위 체위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음향정보, 스마트폰 진동 기능을 통한 성기구 관련 정보 등이 제공됐다.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표시 또는 문구를 자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총 37건으로 전체의 6.5%에 불과했다. 이 또한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 없이 클릭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보호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리케이션을 정보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미지가 227건(4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자·이미지 207건(36.2%), 음향 16건(2.8%)이었다.
방통심의위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운영·관리하는 구글과 협력회의를 통해 음란 등 유해 애플리케이션 유통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체 정화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자율정화 활동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편성했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하고 방통심의위의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을 준수하는 등 음란 등 유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현재 서비스되는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통실태를 조사하는 등 스마트폰 내 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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