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 운반 화물선 선원 2명 가스질식사
작성 : 2010년 10월 11일(월) 21:40 가+가-
거제도 앞바다를 지나던 부산선적 화물선에서 탱크청소작업을 벌이던 외국인 선원과 갑판장이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11일 오후 5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 남동방향 12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1649t급 화물선 오션에이스 3호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미얀마 선원 C씨(30)가 유출된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또 C씨를 구조하러 갑판장 B씨(47)와 선장 A씨(54)가 탱크 안에 들어갔다가 B씨가 숨지고, A씨는 중태에 빠졌다. 사고 선박은 석유화학제품을 부산 감천항에 내려 놓은 뒤 빈배로 전남 여수항으로 항해하던 중이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탱크 청소 작업 중 유출된 가스에 질식됐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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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 남동방향 12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1649t급 화물선 오션에이스 3호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미얀마 선원 C씨(30)가 유출된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또 C씨를 구조하러 갑판장 B씨(47)와 선장 A씨(54)가 탱크 안에 들어갔다가 B씨가 숨지고, A씨는 중태에 빠졌다. 사고 선박은 석유화학제품을 부산 감천항에 내려 놓은 뒤 빈배로 전남 여수항으로 항해하던 중이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탱크 청소 작업 중 유출된 가스에 질식됐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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