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선원 실업보상 요구 … 거가대교 일자리 위협
작성 : 2010년 10월 13일(수) 12:11 가+가-
거가대교가 여객선사 선원들의 일자리와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거제-부산, 거제-진해 간을 운항하는 7개선사 10여척의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 460여명이 “거가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사의 경영악화로 폐업이 우려된다” 며 거가대교 건설조합과 관련기관을 상대로 실업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설모씨 등 선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거가대교건설조합 등에 진정서와 탄원서를 내는 등 자신들이 처한 처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과 목포해양대학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정부계획에 의해 시작된 거가대교 공사가 오는 12월초 완공돼 개통되면 여객선은 여객감소로 폐업이 확실하다. 여객선에 종사하는 선원들은 실직과 동시에 부양가족의 생계가 막막하게 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소속된 회사와 부산-거제 연결도로 건설조합과 보상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고 기다렸으나 건설조합측이 협상을 기피하고 불응한 관계로 선사에서 부득이 법의 심판을 청구한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됐다. 거가대교 건설로 인해 우리 선원들이 실직자가 된 원인을 찾아 이렇게 실업보상(2010년 9월 30일)을 요청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은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부산 북항재개발 때 부두가 폐쇄됨에 따라 부두에 종사하던 노무자에게 실업보상을 한 바 있다. 여객선 폐업에 따라 실직하는 우리들의 조건과 일치한다. 부두노무자 보상규정대로 동일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들의 실업보상문제를 조속히 협의해 통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보상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자신들과 부양가족의 생존을 위해 여객선 운항중단 등 극한투쟁도 불사하겠다” 고 밝혔다.
부산~거제, 진해~거제간 항로에는 (주)서경, (주)청해진 해운, (주)풍양에스엔티 등 7개 업체가 10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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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부산, 거제-진해 간을 운항하는 7개선사 10여척의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 460여명이 “거가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사의 경영악화로 폐업이 우려된다” 며 거가대교 건설조합과 관련기관을 상대로 실업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설모씨 등 선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거가대교건설조합 등에 진정서와 탄원서를 내는 등 자신들이 처한 처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과 목포해양대학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정부계획에 의해 시작된 거가대교 공사가 오는 12월초 완공돼 개통되면 여객선은 여객감소로 폐업이 확실하다. 여객선에 종사하는 선원들은 실직과 동시에 부양가족의 생계가 막막하게 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소속된 회사와 부산-거제 연결도로 건설조합과 보상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고 기다렸으나 건설조합측이 협상을 기피하고 불응한 관계로 선사에서 부득이 법의 심판을 청구한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됐다. 거가대교 건설로 인해 우리 선원들이 실직자가 된 원인을 찾아 이렇게 실업보상(2010년 9월 30일)을 요청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은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부산 북항재개발 때 부두가 폐쇄됨에 따라 부두에 종사하던 노무자에게 실업보상을 한 바 있다. 여객선 폐업에 따라 실직하는 우리들의 조건과 일치한다. 부두노무자 보상규정대로 동일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들의 실업보상문제를 조속히 협의해 통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보상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자신들과 부양가족의 생존을 위해 여객선 운항중단 등 극한투쟁도 불사하겠다” 고 밝혔다.
부산~거제, 진해~거제간 항로에는 (주)서경, (주)청해진 해운, (주)풍양에스엔티 등 7개 업체가 10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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