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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 개최...빅뱅, 카라, 투애니원 등 출연
작성 : 2010년 10월 15일(금) 12:13 가+가-
SBS는 창사2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TBS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일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내 한국 가수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방송을 통해 가수들의 일본 프로모션 및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일 양국의 대표 방송국이 힘을 합쳐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

이번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에는 이미 일본 내 공식적으로 앨범을 출시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BIGBANG) · 카라(KARA) · 포미닛(4minute) · 투애니원(2NE1) · FT아일랜드(FTIsland) · 씨엔블루(CNBLUE) · 브아걸(Brown Eyed Girls)과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유키스(U-KISS) · 레인보우(RAINBOW) · 틴탑(TEEN TOP)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수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1만 5천명 규모로 개최되며, 이번 공연은 일본공연사상 최초로 10팀(총 52명)의 국내 아이돌 그룹들이 한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의 녹화분은 12월 한일 양국 공중파를 통해 특집으로 방송될 뿐만 아니라, 한일 동시 3D 방식으로 제작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국제아동권리보호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이번 공연을 후원, 모금 활동 및 행사의 수익금을 통해 800만명이 넘는 세계에 굶주려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하여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일 양국의 방송국 관계자 및 일본 내 음반 관계자와 아티스트 기획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가수의 일본 진출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준비를 위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가수들의 일본 진출뿐만 아니라 서울-방콕·서울-타이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각 국의 공중파 방송국과 동시 주최를 통해, 한국 가수들이 아시아 전체로 인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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