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혐의 프로게이머 마재윤 집행유예
작성 : 2010년 10월 22일(금) 11:52 가+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2일 스타크래프트 대회 승부를 조작한 혐의(사기)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유명 프로게이머 마재윤씨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여러차례 프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마씨는 지난해 12월초 브로커 정모씨와 공모해 게이머 진모씨를 매수, 고의로 패하게 하고 돈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브로커들과 공모해 진씨 등 2명의 게이머들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부 조작은 경기 전에 자신의 전술을 상대에게 알려주거나 실제 유닛컨트롤을 엉성하게 해 경기에서 고의로 패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브로커와 일부 게이머, 배팅자들은 여러개 불법 베팅사이트에 해당 경기에 대한 베팅을 한 뒤 거액의 배당금을 챙겼다.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12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수가 500만명 이상인 대표적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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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프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마씨는 지난해 12월초 브로커 정모씨와 공모해 게이머 진모씨를 매수, 고의로 패하게 하고 돈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브로커들과 공모해 진씨 등 2명의 게이머들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부 조작은 경기 전에 자신의 전술을 상대에게 알려주거나 실제 유닛컨트롤을 엉성하게 해 경기에서 고의로 패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브로커와 일부 게이머, 배팅자들은 여러개 불법 베팅사이트에 해당 경기에 대한 베팅을 한 뒤 거액의 배당금을 챙겼다.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12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수가 500만명 이상인 대표적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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