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당한 어머니 장례치른 여고생 사망
작성 : 2010년 10월 22일(금) 14:11 가+가-
창원지역 A모 예총회장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살해된 어머니의 장례를 치렀던 여고생 딸이 약을 오인 복용하는 바람에 숨지는 불행이 뒤따라 주위를 안타깞게 하고 있다.
A씨의 딸 B양(16.고2)은 20일 숨진 어머니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뒤 머리가 아프다며 안방에 있던 아스피린 통속 알약 여러개를 한꺼번에 복용한 후 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인 21일 오후 7시4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B양이 알약을 꺼내먹은 아스피린 통에는 평소 아버지가 복용하던 혈압약이 들어있었다” 는 주변 진술에 따라 이를 미처 알지 못한 B양이 혈압약을 아스피린으로 오인 복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지역예총회장 A씨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무실에서 아내 C모씨(39)가 바람을 피운다며 다투다 격분, 옆에 있던 각목으로 아내를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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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딸 B양(16.고2)은 20일 숨진 어머니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뒤 머리가 아프다며 안방에 있던 아스피린 통속 알약 여러개를 한꺼번에 복용한 후 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인 21일 오후 7시4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B양이 알약을 꺼내먹은 아스피린 통에는 평소 아버지가 복용하던 혈압약이 들어있었다” 는 주변 진술에 따라 이를 미처 알지 못한 B양이 혈압약을 아스피린으로 오인 복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지역예총회장 A씨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무실에서 아내 C모씨(39)가 바람을 피운다며 다투다 격분, 옆에 있던 각목으로 아내를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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