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받는 거제섬꽃축제 … 전국축제 ‘주춤’
작성 : 2010년 10월 26일(화) 16:57 가+가-
거제시의 명품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거제섬꽃축제가 홀대받고 있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4월 거제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표적인 가을축제 ‘가을꽃 한마당 축제’를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국단위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까지 공모한 축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역사적인 거가대교 개통을 기념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개최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축제에 대한 거제시의 지원은 인색하다 못해 외면받고 있다.
축제예산 1억9000여만원은 국화를 재배하고 꽃을 피우는데 쓰였다.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예산은 올 연말 개통되는 거가대교 개통식 행사에 밀려 편성되지 않았다.
행정이 앞장서 모처럼 거제를 대표할 만한 가을축제가 만들어졌지만 올 가을섬꽃축제는 홀대받는 축제가 될 처지다.
시민 ㅂ모씨(62)는 “대금산진달래 축제 등 사계절 개최되는 거제시의 대표 지역축제들이 평균 1만명 안팎의 관광객을 모우는데 그치는데다 한 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와 6억여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치러지는 ‘바다로 세계로’ 조차 관광객이 10만명 선으로 떨어지면서 ‘밥값’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2008년 12만2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 거제의 최고의 지역축제로 떠올랐다. 거제의 명품축제로 거듭난 ‘거제섬꽃축제’를 거제시가 왜 외면하게 됐는지 알 수 없는 일” 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인근 ‘스포츠파크’ 공사장터를 빌려 주차장으로 활용해 왔던 거제시는 ‘거제섬꽃축제 ’기간동안에는 수확이 끝난 휴경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관광객들의 주차에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제5회 거제섬꽃축제(The 5th Geo-je Island Flower Festival)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동안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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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4월 거제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표적인 가을축제 ‘가을꽃 한마당 축제’를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국단위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까지 공모한 축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역사적인 거가대교 개통을 기념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개최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축제에 대한 거제시의 지원은 인색하다 못해 외면받고 있다.
축제예산 1억9000여만원은 국화를 재배하고 꽃을 피우는데 쓰였다.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예산은 올 연말 개통되는 거가대교 개통식 행사에 밀려 편성되지 않았다.
행정이 앞장서 모처럼 거제를 대표할 만한 가을축제가 만들어졌지만 올 가을섬꽃축제는 홀대받는 축제가 될 처지다.
시민 ㅂ모씨(62)는 “대금산진달래 축제 등 사계절 개최되는 거제시의 대표 지역축제들이 평균 1만명 안팎의 관광객을 모우는데 그치는데다 한 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와 6억여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치러지는 ‘바다로 세계로’ 조차 관광객이 10만명 선으로 떨어지면서 ‘밥값’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2008년 12만2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 거제의 최고의 지역축제로 떠올랐다. 거제의 명품축제로 거듭난 ‘거제섬꽃축제’를 거제시가 왜 외면하게 됐는지 알 수 없는 일” 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인근 ‘스포츠파크’ 공사장터를 빌려 주차장으로 활용해 왔던 거제시는 ‘거제섬꽃축제 ’기간동안에는 수확이 끝난 휴경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관광객들의 주차에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제5회 거제섬꽃축제(The 5th Geo-je Island Flower Festival)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동안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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