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개인 의원실 만든다
작성 : 2010년 10월 29일(금) 17:07 가+가-

재정수입 감소로 내년 거제시의 살림살이가 걱정인 가운데 거제시의원들이 시의회 청사 증 개축 및 리모델링에 17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29일 거제시에 따르면 2011년 당초예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재정수입 규모가 국제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침체, 지역경기 침체 및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제시는 내년 살림살이를 고민하고 있다.
거제시의 속 타는 사정과는 달리 거제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의회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계획을 논의했다.
이 안에는 기존 시의회 건물 동쪽 화단쪽으로 3개 층(연면적 660㎡)을 증축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개인별 의원실도 만들 계획이다.
시의회는 “13명이 한방을 쓰는 의원실은 전화나 민원인이 방문했을 경우 다른 의원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되지 않아 불편이 많았다. 6대 시의회 들어 시의회 입법지원계를 신설하는 등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원들 개개인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는 입장이다.
시의회가 신축되고 난 이후 일부 시설개수작업외에 20년 동안 사용해왔다는 점도 고려됐다.
의회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의원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는 의견과 “시기적으로 시의원들이 집행부의 고민을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증축 시기를 늦춰야 한다” 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시민 최모씨(46)는 “내년 재정수입 감소가 우려되고 있고 거가대교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 인하, 관광정책 수립, 지역상권 보호 등 거제시의 현안이 산적하다. 시의원이라면 우는 아이(거제시민) 젓 동냥 나서는 부모의 심정이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의원실 내놓으라며 칭얼대는 철부지들을 보는 것만 같아 한숨만 나온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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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거제시에 따르면 2011년 당초예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재정수입 규모가 국제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침체, 지역경기 침체 및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제시는 내년 살림살이를 고민하고 있다.
거제시의 속 타는 사정과는 달리 거제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의회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계획을 논의했다.
이 안에는 기존 시의회 건물 동쪽 화단쪽으로 3개 층(연면적 660㎡)을 증축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개인별 의원실도 만들 계획이다.
시의회는 “13명이 한방을 쓰는 의원실은 전화나 민원인이 방문했을 경우 다른 의원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되지 않아 불편이 많았다. 6대 시의회 들어 시의회 입법지원계를 신설하는 등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원들 개개인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는 입장이다.
시의회가 신축되고 난 이후 일부 시설개수작업외에 20년 동안 사용해왔다는 점도 고려됐다.
의회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의원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는 의견과 “시기적으로 시의원들이 집행부의 고민을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증축 시기를 늦춰야 한다” 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시민 최모씨(46)는 “내년 재정수입 감소가 우려되고 있고 거가대교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 인하, 관광정책 수립, 지역상권 보호 등 거제시의 현안이 산적하다. 시의원이라면 우는 아이(거제시민) 젓 동냥 나서는 부모의 심정이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의원실 내놓으라며 칭얼대는 철부지들을 보는 것만 같아 한숨만 나온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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