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우울증 앓던 육군 사병 총기자살
작성 : 2010년 11월 02일(화) 22:27 가+가-
전북 익산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총기를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 35사단은 2일 오전 11시10분께 전북 35사단 익산대대에서 총기사건이 발생, 박모(22) 일병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박 일병은 익산원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박 일병은 이날 군부대에서 병 기본 훈련을 받던 중 갑자기 M16소총에서 가지고 있던 실탄을 격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일병의 전투복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에 먼저가서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있었고, 평소 우울증 앓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박 일병이 사용한 실탄 1발을 조사한 결과 부대 내에서 사용하고 있던 실탄으로 최종 확인했다.
군은 관련자와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실탄 유출 경위에 대해서 강도 높게 수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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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은 2일 오전 11시10분께 전북 35사단 익산대대에서 총기사건이 발생, 박모(22) 일병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박 일병은 익산원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박 일병은 이날 군부대에서 병 기본 훈련을 받던 중 갑자기 M16소총에서 가지고 있던 실탄을 격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일병의 전투복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에 먼저가서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있었고, 평소 우울증 앓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박 일병이 사용한 실탄 1발을 조사한 결과 부대 내에서 사용하고 있던 실탄으로 최종 확인했다.
군은 관련자와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실탄 유출 경위에 대해서 강도 높게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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