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한겸 前거제시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작성 : 2010년 11월 04일(목) 19:24 가+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4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I공업의 대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겸 전 거제시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2006년께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일부를 선거자금으로 쓰고 시장에 당선된 뒤 임천공업이 추진하던 공유수면 매립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혐의다.
앞서 I공업은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선 중간재 가공공장 용지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매립 인가를 받았지만, 이후 다른 업체가 같은 지역에 공유수면 매립 계획을 추진하면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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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2006년께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일부를 선거자금으로 쓰고 시장에 당선된 뒤 임천공업이 추진하던 공유수면 매립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혐의다.
앞서 I공업은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선 중간재 가공공장 용지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매립 인가를 받았지만, 이후 다른 업체가 같은 지역에 공유수면 매립 계획을 추진하면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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