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신모씨 고소
작성 : 2010년 11월 08일(월) 18:44 가+가-
대우조선해양은 8일 남상태 사장의 영부인 로비의혹을 제기했던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신모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강기정의원은 서울남부지청에 전 임원 신모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고소장을 접수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대정부 질의 당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직접 연임로비를 시도했다는 이른바 ‘로비몸통’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대우조선은 “전 임원 신모씨는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퇴직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성 소문들을 퍼뜨리고 다녔다” 고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제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그로 인해 회사와 남상태 사장의 명예에 심각한 훼손과 엄청난 손해가 야기됐다” 며 법적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신모씨는 지난 2008년 10월까지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던 중 회사 비밀 유출, 무단 결근 및 법인카드 무단 사용 등을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신씨는 해고 무효를 주장하며 위자료 등으로 4억원을 청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3월부터 본사 및 옥포조선소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거쳐 법인과 대표이사, 그 친인척 및 주요보직 임원 10여명에 대한 계좌 등 2,000여개의 계좌를 샅샅이 추적당하는 등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를 받았고, 금년 8월 이후 시작된 임천공업 비자금 관련 수사에서도 선급금 지급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아 왔다.
검찰수사에서는 임천공업의 비자금수사 등에서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구조적인 비리나 대표이사의 연임 로비를 포함한 개인비리 의혹이 공식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개인적 앙심에서 비롯된 보복 차원의 음해성 제보와 이에 편승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고 한건주의식 무분별한 정치 공세를 위한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로 인해 유수한 해외 선사들을 상대로 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인도와 수주 및 영업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의 악의적인 제보와 정략적인 의혹제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사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형사고소와는 별도로 두사람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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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의원은 서울남부지청에 전 임원 신모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고소장을 접수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대정부 질의 당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직접 연임로비를 시도했다는 이른바 ‘로비몸통’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대우조선은 “전 임원 신모씨는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퇴직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성 소문들을 퍼뜨리고 다녔다” 고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제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그로 인해 회사와 남상태 사장의 명예에 심각한 훼손과 엄청난 손해가 야기됐다” 며 법적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신모씨는 지난 2008년 10월까지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던 중 회사 비밀 유출, 무단 결근 및 법인카드 무단 사용 등을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신씨는 해고 무효를 주장하며 위자료 등으로 4억원을 청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3월부터 본사 및 옥포조선소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거쳐 법인과 대표이사, 그 친인척 및 주요보직 임원 10여명에 대한 계좌 등 2,000여개의 계좌를 샅샅이 추적당하는 등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를 받았고, 금년 8월 이후 시작된 임천공업 비자금 관련 수사에서도 선급금 지급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아 왔다.
검찰수사에서는 임천공업의 비자금수사 등에서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구조적인 비리나 대표이사의 연임 로비를 포함한 개인비리 의혹이 공식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개인적 앙심에서 비롯된 보복 차원의 음해성 제보와 이에 편승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고 한건주의식 무분별한 정치 공세를 위한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로 인해 유수한 해외 선사들을 상대로 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인도와 수주 및 영업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의 악의적인 제보와 정략적인 의혹제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사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형사고소와는 별도로 두사람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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