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권민호는 있고 거제플랜은 없다(?)
작성 : 2010년 11월 16일(화) 21:00 가+가-
이행규 거제시의원이 권민호 거제시장을 향해 뼈 있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민호 시장은 있지만 거제플랜은 없다는 투다.

이의원은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 취임동시에 시정목표와 시정방향이 여지없이 바뀌는 잘못된 관습과 관례가 되풀이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권시장 취임후 사곡만 150만평을 매립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계획한 일을 그 예로 들었다.

이의원은 “조선산업의 사양화를 대비한 대체산업 유치가 목적인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억원의 용역비가 책정됐다. 바다를 매립하겠다는 정확한 이유도 대지 못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속터미널, 유통단지, 차세대 산업단지 등 도시기본계획 등 도시정책과 관련한 사업 용역비 20여억원이 필요함을 보고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일은 거제플랜의 작성을 뒷전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역대시정이 ‘거제플랜’의 수립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 생색내기로 일괄한 것은 공익에 우선한 시정을 펼칠 의사는 없고 특정인들의 이익과 거제시민 모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과장한 사익에 우선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이 의원은 전문가와 거제시민과 이해당사자와 의회의 협의를 거친 검증된 도시정책이 아니라 시장 한사람의 생각, 즉흥적 정책에 의존해 집행함으로서 지금과 같은 도시문제를 유발하고 불필요한 예산만을 탕진하는 시정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전철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행규 의원은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지출하고도 항구적이고 미래를 담보하는 도시정책을 구할 수 없는 이러한 사업을 멈추고 권민호 시정은 거제시민의 미래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브랜드 가치와 삶을 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는 ‘거제플랜’ 수립하고 그 정책을 체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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