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 피격 … 영토 포사격은 처음
작성 : 2010년 11월 23일(화) 18:04 가+가-

【서울=뉴시스】허경 기자 = 북한이 연평도 부근에 대규모 해안포를 발사해 군과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북한이 23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에 발사한 해안포가 주민이 사는 곳에도 떨어졌다.
서해상에서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1·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이 벌어졌지만 영토로 포탄이 직접 발사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차 연평해전은 1999년 6월15일 오전 한국 해군 고속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충돌 공격을 받은 북측은 소총으로 선제 사격을 하다가 25㎜기관포를 발사했으며 북한 어뢰정 3척도 공격에 가담했다.
이에 한국 해군은 초계함의 76㎜함포와 고속정의 40㎜기관포 등으로 응사, 북한 어뢰정과 경비정에 명중시켰다.
이 교전에서 북한 어뢰정 1척이 침몰하고 420t급 경비정 1척이 대파됐으며 나머지 경비정 4척도 선체 등이 파손된 채 퇴각했다.
2차 연평해전은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29일 오전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북한 경비정의 갑작스런 선제 포격으로 한국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조타실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이어 인근 해역에 있던 한국 해군 고속정과 초계정들이 교전에 합류했으며 교전은 25분 간 이어졌다.
안타깝게도 이 교전으로 한국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다쳤다.
아울러 대청해전은 지난해 11월10일 북한 경비정 한 척이 NLL을 넘어서면서 일어났다.
한국 해군이 북측 경비정을 향해 경고사격을 하자 북측이 직접사격으로 대응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측 경비정이 반파되고 우리측 함선 외부격벽이 일부 파손됐다.
해경 관계자는 "포탄이 주민이 살고있는 영토에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정부와 군 당국 등과 연계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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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1·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이 벌어졌지만 영토로 포탄이 직접 발사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차 연평해전은 1999년 6월15일 오전 한국 해군 고속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충돌 공격을 받은 북측은 소총으로 선제 사격을 하다가 25㎜기관포를 발사했으며 북한 어뢰정 3척도 공격에 가담했다.
이에 한국 해군은 초계함의 76㎜함포와 고속정의 40㎜기관포 등으로 응사, 북한 어뢰정과 경비정에 명중시켰다.
이 교전에서 북한 어뢰정 1척이 침몰하고 420t급 경비정 1척이 대파됐으며 나머지 경비정 4척도 선체 등이 파손된 채 퇴각했다.
2차 연평해전은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29일 오전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북한 경비정의 갑작스런 선제 포격으로 한국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조타실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이어 인근 해역에 있던 한국 해군 고속정과 초계정들이 교전에 합류했으며 교전은 25분 간 이어졌다.
안타깝게도 이 교전으로 한국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다쳤다.
아울러 대청해전은 지난해 11월10일 북한 경비정 한 척이 NLL을 넘어서면서 일어났다.
한국 해군이 북측 경비정을 향해 경고사격을 하자 북측이 직접사격으로 대응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측 경비정이 반파되고 우리측 함선 외부격벽이 일부 파손됐다.
해경 관계자는 "포탄이 주민이 살고있는 영토에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정부와 군 당국 등과 연계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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