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피난행렬 막바지…남은 주민 200여명
작성 : 2010년 11월 24일(수) 20:50 가+가-

【인천=뉴시스】박종민 기자 = 북한이 지난 23일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 부근에 수 백 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가운데 24일 오전 연평도에서 출항해 인천해경부두에 도착한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하선하고 있다.
지난 23일 북한이 발사한 포탄 탓에 공포에 떨었던 대연평도 주민들이 피란 행렬에 너도나도 동참하고 있다.
24일 옹진군청 상황실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 함정 전용부두 등 인천 각지에 도착한 대연평도 주민들은 총 1450여명으로 남아있는 주민은 200여명(주민 수 1689명)에 불과한 상태다.
포격 당일인 전날 여객선을 통해 30명이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했고 지난밤과 24일 새벽 사이 어민 394명이 어선 19척을 타고 인천 땅을 밟았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 해경503함과 해경312함을 탄 346명이 함정 전용부두에 당도했고 이어 오후 3시께 179명이 공기부양정을 타고 같은 곳에 도착했다.
곧 이어 어선 13척에 나뉘어 탑승한 77명도 인천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7시30분까지 함정 전용부두에 도착할 24명과 사건 발생 전에 인천에 와 있었던 395명을 합하면 결국 대연평도에 남은 주민은 200여명에 불과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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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옹진군청 상황실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 함정 전용부두 등 인천 각지에 도착한 대연평도 주민들은 총 1450여명으로 남아있는 주민은 200여명(주민 수 1689명)에 불과한 상태다.
포격 당일인 전날 여객선을 통해 30명이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했고 지난밤과 24일 새벽 사이 어민 394명이 어선 19척을 타고 인천 땅을 밟았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 해경503함과 해경312함을 탄 346명이 함정 전용부두에 당도했고 이어 오후 3시께 179명이 공기부양정을 타고 같은 곳에 도착했다.
곧 이어 어선 13척에 나뉘어 탑승한 77명도 인천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7시30분까지 함정 전용부두에 도착할 24명과 사건 발생 전에 인천에 와 있었던 395명을 합하면 결국 대연평도에 남은 주민은 200여명에 불과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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