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마라톤대회 기업이 봉인가
작성 : 2010년 11월 25일(목) 11:13 가+가-
언론사들의 대책없는 협찬 및 후원요구에 기업체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 대회’ 주최측이 마라톤대회보다 기업체 협찬을 얻어내기 위한 궁리에 열중이다.
내달 5일 개최예정인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 는 당초 ‘평생 딱 한번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를 달려볼 수 있는 기회’ 라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가 정작 거가대교에는 한발짝도 들이지 못하는 대회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참가자들의 취소 환불사태로 말썽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동 주최 측이 최근 기업체에 거액의 협찬금을 제안한 사실도 드러나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이번 대회에 대한 무용론이 다시 고개 들고 있다.
최근 거제도내 기업체들은 거가대교 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1억원에서 3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협찬을 제안받았다. 업체관계자는 이같은 제안은 문서로 전달받았으며 이후 유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체 관계자는 협찬제안서에는 대회목적, 프로모션안내(공동마케팅제안) 대회코스 안내 등을 담고 있으며 제안서에 담은 협찬금은 1억원에서 3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안자체에 강제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절하면 되지만 제안서를 보낸곳이 언론사들이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관계자는 “거가대교 개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체인데도 엄청난 금액의 협찬을 제안했다면 관련기업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돈이 없다고 거절했다” 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코스 때문에 대회 후원을 한 거제시가 망신을 당한 것으로 안다. 거제시가 보증을 서는 대회로 알려지니 애꿋은 기업체들까지 곤란을 겪지 않느냐” 며 거제시의 생각없는 대회후원에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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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 대회’ 주최측이 마라톤대회보다 기업체 협찬을 얻어내기 위한 궁리에 열중이다.
내달 5일 개최예정인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 는 당초 ‘평생 딱 한번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를 달려볼 수 있는 기회’ 라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가 정작 거가대교에는 한발짝도 들이지 못하는 대회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참가자들의 취소 환불사태로 말썽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동 주최 측이 최근 기업체에 거액의 협찬금을 제안한 사실도 드러나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이번 대회에 대한 무용론이 다시 고개 들고 있다.
최근 거제도내 기업체들은 거가대교 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1억원에서 3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협찬을 제안받았다. 업체관계자는 이같은 제안은 문서로 전달받았으며 이후 유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체 관계자는 협찬제안서에는 대회목적, 프로모션안내(공동마케팅제안) 대회코스 안내 등을 담고 있으며 제안서에 담은 협찬금은 1억원에서 3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안자체에 강제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절하면 되지만 제안서를 보낸곳이 언론사들이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관계자는 “거가대교 개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체인데도 엄청난 금액의 협찬을 제안했다면 관련기업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돈이 없다고 거절했다” 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코스 때문에 대회 후원을 한 거제시가 망신을 당한 것으로 안다. 거제시가 보증을 서는 대회로 알려지니 애꿋은 기업체들까지 곤란을 겪지 않느냐” 며 거제시의 생각없는 대회후원에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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