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 병역기피 의혹 … 경찰 동네북 되나
작성 : 2010년 11월 29일(월) 17:21 가+가-
가수 자우림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씨는 29일 MC몽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경찰의 강압에 의해 짜맞춰진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 심리로 열린 MC몽에 대한 두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경찰이 문답을 다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각본대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검찰은 "김씨의 진술조서 등 김씨와 관련된 증거를 철회하겠다"며 "(이 부분을 따지다 보면) 재판이 길어질 수 있으니 구체적인 부분은 법정 신문과정에서 밝히겠다"고 맞섰다.
이날 재판에는 김씨를 포함해 총 5명의 의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MC몽이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음을 증명할 계획이다.
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모 치과에서 정상치아 4개를 뽑아 치아저적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4년 3월29일 B씨에게 250만원을 주고 모 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하는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받아 3개월간 입영을 연기하는 등 5회에 걸쳐 모두 422일간 입영연기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로 MC몽을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MC몽은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고,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 MC몽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시민위원회에 넘긴 바 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대학교수와 택시기사 등 각계 시민 9명으로 구성된 시민 위원들이 MC몽에 대해 기소 의견을 낸 점을 반영, 불구속 상태로 MC몽을 재판에 넘겼다.
한편 11일 열린 첫 공판에 나온 MC몽은 "치아를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고의로 뽑지 않았고, 공무원 시험을 신청하면서 입영을 연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처리해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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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 심리로 열린 MC몽에 대한 두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경찰이 문답을 다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각본대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검찰은 "김씨의 진술조서 등 김씨와 관련된 증거를 철회하겠다"며 "(이 부분을 따지다 보면) 재판이 길어질 수 있으니 구체적인 부분은 법정 신문과정에서 밝히겠다"고 맞섰다.
이날 재판에는 김씨를 포함해 총 5명의 의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MC몽이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음을 증명할 계획이다.
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모 치과에서 정상치아 4개를 뽑아 치아저적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4년 3월29일 B씨에게 250만원을 주고 모 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하는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받아 3개월간 입영을 연기하는 등 5회에 걸쳐 모두 422일간 입영연기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로 MC몽을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MC몽은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고,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 MC몽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시민위원회에 넘긴 바 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대학교수와 택시기사 등 각계 시민 9명으로 구성된 시민 위원들이 MC몽에 대해 기소 의견을 낸 점을 반영, 불구속 상태로 MC몽을 재판에 넘겼다.
한편 11일 열린 첫 공판에 나온 MC몽은 "치아를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고의로 뽑지 않았고, 공무원 시험을 신청하면서 입영을 연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처리해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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