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줘봐” 여교사 성희롱 … 그런적 없다
작성 : 2010년 12월 02일(목) 17:26 가+가-
경기 시흥의 한 중학교 여교사들이 교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성희롱을 당했다며 진정을 내 경기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2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시흥시 H중학교 여교사 20여 명으로부터 이 학교 교감 이모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받아 3일째 현장 조사 중이다.
여교사들은 진정서를 통해 "교감 이씨의 언어폭력과 인격모독, 교사 성희롱 등이 심각하다"며 "교사들을 부를 때 '야, 너, 이 ×아' 등의 반말은 물론 학부모가 있는 자리에서도 욕설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는 노골적이고 모욕적인 성희롱이 잦았다"며 "'저 ×은 애교가 없어', (여교사에게) '나도 한 번 줘봐. 한강 물에 배가 한 번 지나갔는지 두 번 지나갔는지 알게 뭐야?', '너는 젖탱이가 탱탱해서 승진할 가능성이 있는데, 너는 젖탱이가 탱탱하지 못해서 승진이 어렵지', (여성 부장교사에게)'야 너네들 내 볼에 뽀뽀 좀 해 봐라'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해당 교감은 도교육청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사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며 "사실 확인이 되면 상응하는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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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시흥시 H중학교 여교사 20여 명으로부터 이 학교 교감 이모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받아 3일째 현장 조사 중이다.
여교사들은 진정서를 통해 "교감 이씨의 언어폭력과 인격모독, 교사 성희롱 등이 심각하다"며 "교사들을 부를 때 '야, 너, 이 ×아' 등의 반말은 물론 학부모가 있는 자리에서도 욕설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는 노골적이고 모욕적인 성희롱이 잦았다"며 "'저 ×은 애교가 없어', (여교사에게) '나도 한 번 줘봐. 한강 물에 배가 한 번 지나갔는지 두 번 지나갔는지 알게 뭐야?', '너는 젖탱이가 탱탱해서 승진할 가능성이 있는데, 너는 젖탱이가 탱탱하지 못해서 승진이 어렵지', (여성 부장교사에게)'야 너네들 내 볼에 뽀뽀 좀 해 봐라'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해당 교감은 도교육청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사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며 "사실 확인이 되면 상응하는 징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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