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그곳에 우리도 가고 싶다”
작성 : 2010년 12월 07일(화) 14:24 가+가-

경남장애인연맹(DPI) 거제시지회 부설 거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이 지난 6일(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한 시설점검에 나섰다.
“그곳에 우리도 가고 싶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평소 편의시설이용과 이동에 있어 장애인의 한계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우들의 권리를 우리가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십여 명의 전동휠체어 및 수동휠체어 장애인들이 과연 포로수용소를 혼자서 얼마만큼 관람을 할 수 있을지, 당사자 스스로가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우들의 활동에는 거제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형국)과 경남은행 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행사 후 특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의미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유성기(지체1급) 회원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포로수용소를 관람하는 것은 그동안 엄두가 나지 않아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원을 이루었다. 이처럼 사회적 환경이 더욱더 개선되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도 더욱 활발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점검결과, 관람로 계단 옆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경사로 이용시 전동휠체어는 그나마 큰 불편함이 없었으나,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수동휠체어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다. 중간지점에 마련된 화장실은 계단 때문에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웠다 는 결론을 내렸다.
거제시설관리공단 측은 예산을 확보해 보수 수리를 약속했다.
경남장애인연맹(DPI) 거제시지회는 “거제시민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포로수용소를 관람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이 이번 권익옹호활동을 통해, 전쟁 때문에 유적지가 된 거제의 역사도 되짚어보고 거제시 관광시설, 편의시설도 점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지역사회활동을 계속 마련하여 지역 편의시설에 관심을 갖고 ‘무장애도시실현’ 에 거제시 장애인 당사자들이 나서서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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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우리도 가고 싶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평소 편의시설이용과 이동에 있어 장애인의 한계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우들의 권리를 우리가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십여 명의 전동휠체어 및 수동휠체어 장애인들이 과연 포로수용소를 혼자서 얼마만큼 관람을 할 수 있을지, 당사자 스스로가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우들의 활동에는 거제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형국)과 경남은행 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행사 후 특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의미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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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지체1급) 회원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포로수용소를 관람하는 것은 그동안 엄두가 나지 않아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원을 이루었다. 이처럼 사회적 환경이 더욱더 개선되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도 더욱 활발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점검결과, 관람로 계단 옆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경사로 이용시 전동휠체어는 그나마 큰 불편함이 없었으나,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수동휠체어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다. 중간지점에 마련된 화장실은 계단 때문에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웠다 는 결론을 내렸다.
거제시설관리공단 측은 예산을 확보해 보수 수리를 약속했다.
경남장애인연맹(DPI) 거제시지회는 “거제시민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포로수용소를 관람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이 이번 권익옹호활동을 통해, 전쟁 때문에 유적지가 된 거제의 역사도 되짚어보고 거제시 관광시설, 편의시설도 점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지역사회활동을 계속 마련하여 지역 편의시설에 관심을 갖고 ‘무장애도시실현’ 에 거제시 장애인 당사자들이 나서서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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