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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중학생 칼부림 원인은 왕따?
작성 : 2010년 12월 10일(금) 11:53 가+가-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한 중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 3학년 곽모군(15)이 동급생 5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군은 점심시간이 끝날쯤 야구부 숙소와 학교 본관건물 사이 폭 1m 정도의 길을 지나다가 권모양(15)과 어깨가 부딪히면서 시비가 붙자 지니고 있던 10㎝ 정도의 흉기로 권양 등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을 찔렀다.

곽군은 범행 직후 교무실로 찾아가 자신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시인했으며 담당교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안양 ㅍ중학교에서 일어난 학생 칼부림에 대한 진실’ 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음 아고라에 게시됐다.

아고라의 글은 권군의 칼부림 원인은 "일년반 동안의 지속적인 집단따돌림에 있었다. 이들은 평소에도 같은반 권모양을 포함한 4명의 아이들은 교내에서 단체로 모여 다녀 주위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하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는 아이들이었다. 집안사정도 좋지 않은 곽군은 집단따돌림으로 인해 더욱 심리적,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이 였다. 이 사건은 한아이의 충동적인 칼부림이 아니라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결과" 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칼부림은 중앙현관에서 발생하였으며 B양을 포함한 4명의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앰뷸런스는 학교 중앙현관 쪽으로 왔고 중앙현관에서 싣고 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사건을 외곡하려는 학교측과 안양 동안 경찰서측은 좁은 담장 옆을 빠져나가려다 시비가 붙어 결국에는 칼부림까지 갔다는 어이없는 설명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다음 아고라에는 곽군에 대한 동정부터 결과에 대한 책임(처벌)은 받아야 한다는 글들이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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