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노래방 단속은 않고 안주 납품
작성 : 2010년 12월 10일(금) 21:32 가+가-
현직 경찰관이 술을 판매할 수 없는 노래방에 안주를 납품하다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0일 모 지구대 소속 이모 경사가 노래방 10여 곳에 안주를 납품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관할지역의 노래방 등에 안주를 납품해 월 수백만원 정도를 챙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감찰 조사에서 노래방에 안주를 납품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경찰관 신분은 밝히거나 지위를 이용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노래방 주인들은 이 경사가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경사가 술 판매가 금지된 노래방에 안주를 납품한 것으로 미뤄 노래방 업주들과 유착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경사가 노래방 업주들과의 유착관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징계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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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10일 모 지구대 소속 이모 경사가 노래방 10여 곳에 안주를 납품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관할지역의 노래방 등에 안주를 납품해 월 수백만원 정도를 챙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감찰 조사에서 노래방에 안주를 납품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경찰관 신분은 밝히거나 지위를 이용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노래방 주인들은 이 경사가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경사가 술 판매가 금지된 노래방에 안주를 납품한 것으로 미뤄 노래방 업주들과 유착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경사가 노래방 업주들과의 유착관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징계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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