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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거제도 어촌체험에 ‘풍덩’
작성 : 2010년 12월 21일(화) 17:02 가+가-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가조도 계도・쌍근마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어촌체험행사를 가졌다.

농림수산부가 도시민에게 색다른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 해온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거제도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6개국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정해역 거제 바다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지역특산물인 미더덕 가공, 홍합채취, 낚시, 지인망, 정치망, 관리선 승선 체험 등을 하면서 거제 어촌의 매력에 빠졌다.

18일 오후 계도마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어촌 밥상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홍합채취.미더덕 가공.낚시 등 전통어업 체험과 직접 잡은 수산물로 시식을 가진 후, 남부면 쌍근마을로 이동 한국의 전통 온돌식 숙박체험도 가졌다.

다음날에는 정치망, 지인망 체험 후 해금강,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해양항만과장(여성호)은 “이틀간의 일정은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 거제어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제에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인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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