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광고할 돈 무상 급식비나 보태라” … 오세훈 서울시장 비난
작성 : 2010년 12월 21일(화) 21:56 가+가-

서울시가 12월21일자 주요 일간지에 무상급식 반대광고를 게재하자, 비난여론이 겉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실었다. 한 겨울에 발가벗은 어린이가 식판으로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 때문에…'라는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이 광고에 무상급식 반대 이유를 상세히 담았다. ▲학교보건시설개선·확충 전액 삭감 ▲과학실험실 현대화 전액 삭감 ▲영어전용교실 전액 삭감 ▲좋은학교만들기 지원 전액 삭감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 부분 삭감 ▲저소득층 자녀학비지원 부분 삭감 ▲교실증축 등 시설개선비 부분 삭감 ▲학교급식기구 교체·확충 부분 삭감된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128만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누릴 기회를 빼앗아서야 되겠습니까?"라는 문구로 끝을 맺었다.
이 광고를 본 시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특히 어린아이를 발가벗겨 광고모델로 삼은 것에 대해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시민 세금으로 왜 이런 광고를 하느냐. 오세훈 시장 사비로 해라", "아이를 발가벗겨 광고까지 하는 의도가 뭐냐", "광고할 돈으로 무상급식에 보태라"등 오 시장을 비난하는 내용이 봇물을 이뤘다.
누리꾼들은 이 광고를 빗대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에…'라는 맞불 광고를 제작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시 광고를 패러디한 '128만 학생이 눈치 안 보고 밥 먹을 기회를 빼앗겨서야 되겠습니까?'라는 내용이다.
또 '반포인공분수 설치 예산 690억원', '한강예술섬 조성공사 6735억원', 한강예술섬 조성공사 6735억원, 오세훈 서울시장 해외홍보비 400억 등을 적시하고, 오 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무상급식 반대 관련 광고 비용으로 3억원을 지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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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실었다. 한 겨울에 발가벗은 어린이가 식판으로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 때문에…'라는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이 광고에 무상급식 반대 이유를 상세히 담았다. ▲학교보건시설개선·확충 전액 삭감 ▲과학실험실 현대화 전액 삭감 ▲영어전용교실 전액 삭감 ▲좋은학교만들기 지원 전액 삭감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 부분 삭감 ▲저소득층 자녀학비지원 부분 삭감 ▲교실증축 등 시설개선비 부분 삭감 ▲학교급식기구 교체·확충 부분 삭감된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128만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누릴 기회를 빼앗아서야 되겠습니까?"라는 문구로 끝을 맺었다.
이 광고를 본 시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특히 어린아이를 발가벗겨 광고모델로 삼은 것에 대해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시민 세금으로 왜 이런 광고를 하느냐. 오세훈 시장 사비로 해라", "아이를 발가벗겨 광고까지 하는 의도가 뭐냐", "광고할 돈으로 무상급식에 보태라"등 오 시장을 비난하는 내용이 봇물을 이뤘다.
누리꾼들은 이 광고를 빗대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에…'라는 맞불 광고를 제작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시 광고를 패러디한 '128만 학생이 눈치 안 보고 밥 먹을 기회를 빼앗겨서야 되겠습니까?'라는 내용이다.
또 '반포인공분수 설치 예산 690억원', '한강예술섬 조성공사 6735억원', 한강예술섬 조성공사 6735억원, 오세훈 서울시장 해외홍보비 400억 등을 적시하고, 오 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무상급식 반대 관련 광고 비용으로 3억원을 지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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