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군고구마 앵벌이 '사실무근'
작성 : 2010년 12월 27일(월) 16:52 가+가-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군고구마 앵벌이 사건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4일 울산 모 중학교 학생 2명이 군고구마를 팔아 선배에게 상납했다는 내용이 논란이 되자 이들 관련자에 대할 수사를 벌인 결과, 학생들이 용돈을 벌기 위해 선배에게 부탁해 군고구마를 판매했으며 상납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27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군(15), B군(15)은 동네선배 C군(16)의 소개를 받아 지난 11월 말께 선배 D군(18)에게 찾아가 "용돈벌이가 필요하다"며 고구마 굽는 기계와 재료를 구입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A군 등은 "약 10일간 중구 우정동에서 군고구마를 팔아 하루 수익금 6만∼7만원에서 기계와 재료비 등 명목으로 하루 4만여원을 선배들에게 줬으나 강요나 협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구대에서 관련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장을 경고조치했으며 앞으로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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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지난 24일 울산 모 중학교 학생 2명이 군고구마를 팔아 선배에게 상납했다는 내용이 논란이 되자 이들 관련자에 대할 수사를 벌인 결과, 학생들이 용돈을 벌기 위해 선배에게 부탁해 군고구마를 판매했으며 상납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27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군(15), B군(15)은 동네선배 C군(16)의 소개를 받아 지난 11월 말께 선배 D군(18)에게 찾아가 "용돈벌이가 필요하다"며 고구마 굽는 기계와 재료를 구입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A군 등은 "약 10일간 중구 우정동에서 군고구마를 팔아 하루 수익금 6만∼7만원에서 기계와 재료비 등 명목으로 하루 4만여원을 선배들에게 줬으나 강요나 협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구대에서 관련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장을 경고조치했으며 앞으로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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