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거제 구천계곡에 폐수 콸콸
작성 : 2011년 01월 05일(수) 18:35 가+가-

사진출처/거제타임즈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정수장에서 오염된 폐수를 계곡에 쏟아냈다.
아름다운 계곡이 악취나는 하수구로 변했다.
이 사실은 지난 1일 오전9시30분께 새해를 맞아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갯마루를 따라 노자산 등반에 나섰던 한 시민의 제보로 드러났다. 제보자는 당시상황을 사진에 담아 <거제타임즈>에 연락했다.
제보자는 냄새나는 구천계곡을 따라 올라 인근 학동정수장 배출구를 찾았으며 배출구에는 진한 커피색의 폐수가 쉼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염된 배출수는 학동고개마루에서 동부 연담방향으로 향한 계곡으로 향했고 일부 방류수는 얼어 있어 오랜기간 폐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추측했다.
수자권공사 측은 지난 1일자로 파트장 및 부장의 인사이동이 있어 3일 첫 출근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중이며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거제타임즈>는 보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거제권관리단 거제수도센터 측은 “15년 된 학동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됐고 1일 정수할 수 있는 침전지나 여과지 용량이 1500톤이지만 거가대교 개통 후 학동 등지의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1일 약 1800톤 정도의 물이 유입되면서 처리용량에 한계점에 달해 오염된 배출수가 흘러나간 것 같다” 고 해명했다.
공사측은 5일 정수한계치를 넘어 유입된 수돗물 사용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오는 4월경 시행 예정이던 개선사업을 앞당겨 1월에 곧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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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계곡이 악취나는 하수구로 변했다.
이 사실은 지난 1일 오전9시30분께 새해를 맞아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갯마루를 따라 노자산 등반에 나섰던 한 시민의 제보로 드러났다. 제보자는 당시상황을 사진에 담아 <거제타임즈>에 연락했다.
제보자는 냄새나는 구천계곡을 따라 올라 인근 학동정수장 배출구를 찾았으며 배출구에는 진한 커피색의 폐수가 쉼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염된 배출수는 학동고개마루에서 동부 연담방향으로 향한 계곡으로 향했고 일부 방류수는 얼어 있어 오랜기간 폐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추측했다.
수자권공사 측은 지난 1일자로 파트장 및 부장의 인사이동이 있어 3일 첫 출근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중이며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거제타임즈>는 보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거제권관리단 거제수도센터 측은 “15년 된 학동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됐고 1일 정수할 수 있는 침전지나 여과지 용량이 1500톤이지만 거가대교 개통 후 학동 등지의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1일 약 1800톤 정도의 물이 유입되면서 처리용량에 한계점에 달해 오염된 배출수가 흘러나간 것 같다” 고 해명했다.
공사측은 5일 정수한계치를 넘어 유입된 수돗물 사용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오는 4월경 시행 예정이던 개선사업을 앞당겨 1월에 곧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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