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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일대 고교생 개 도살단 제보 현상금
작성 : 2011년 01월 07일(금) 16:50 가+가-
동물사랑협회가 경기 양주와 의정부 일대에서 개들을 잔혹하게 죽인 세칭 고교생 도살단의 도살장면 등을 목격한 제보자에게 건당 1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7일 동물사랑협회 홈페이지에는 목격자 제보 사례금과 함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를 죽이거나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공지했다. 이와함께 피해사례도 접수받는 다고 밝혔다.

동물사랑협회에는 ‘양주 백석읍 부근에서 십수마리의 개들에 대한 살해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모 고교생들은 본인들 스스로 개들을 죽였다고 자랑하면서 다녔고 실제로 지난달 30일 오산리 근처의 한 회사 앞에서 발바리 두 마리를 끌고가 죽이려다가 한 마리는 실패하고 한 마리는 줄을 끊고 대리고 갔다’ 는 내용이 사진등과 함께 올려져있다.

또 이들은 실제 CCTV에 찍힌 행동은 개집 주변을 10여분 이상 서성이며 돌다가 마지막에 개를 향해 다가오고 CCTV위치를 바꿔버렸다고 주장했다.

동물사랑협회는 30일 일어난 사건외에도 다른 집의 개를 훔쳐가려다 적발된 동물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학생 7명은 얼마후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다, CCTV에 찍힌 이들의 모습은 쉽게(범인이라고) 판단 할 수 없지만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줄을(라이터불로) 끊고 대려간 개는 놓쳤다”고 진술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스스로를 개신이라고 하는 이들의 리더는 개를 죽이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다” 며 사건을 무마하려는 식의 수사 경찰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십수마리에 대한 끔찍한 동물학대를 벌인 이들 7명의 고교생에 대해 또 다른 행위증거를 찾기위해 해당지역에 현수막과 함께 제보사례금을 걸어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를 죽였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CCTV에 남은 용의자들과 사라진 개 또는 이들의 도살에 대한 물증이나 새로운 증거 없이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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