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 고교생 개 도살단 수사착수
작성 : 2011년 01월 07일(금) 17:31 가+가-
10대 고교생들이 타인이 기르던 개를 끌고 가 잔혹하게 죽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한 동물보호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경기 양주시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7명이 백석읍 한 회사에서 기르던 발바리 강아지 두 마리를 끌고 가 죽이려다 한 마리는 실패하고, 한 마리를 라이터 불로 줄을 끊고 데려 갔다.
글은 또 이들 학생들이 유기견 등도 잡아와 가슴 등을 마구 때리고, 던지거나 날카로운 기구로 찌르는 등 참혹하게 구타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들 학생들은 모두 18마리의 개를 죽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주로 몸집이 작은 발바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경찰서는 이 같은 의혹이 인터넷에서 급속하게 퍼짐에 따라 이들이 타인의 개를 고의적으로 끌고간 점에 주목,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
또 개를 때리고, 죽인 의혹도 조사를 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개를 잃어버린 피해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주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이들 학생을 처벌해야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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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 동물보호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경기 양주시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7명이 백석읍 한 회사에서 기르던 발바리 강아지 두 마리를 끌고 가 죽이려다 한 마리는 실패하고, 한 마리를 라이터 불로 줄을 끊고 데려 갔다.
글은 또 이들 학생들이 유기견 등도 잡아와 가슴 등을 마구 때리고, 던지거나 날카로운 기구로 찌르는 등 참혹하게 구타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들 학생들은 모두 18마리의 개를 죽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주로 몸집이 작은 발바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경찰서는 이 같은 의혹이 인터넷에서 급속하게 퍼짐에 따라 이들이 타인의 개를 고의적으로 끌고간 점에 주목,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
또 개를 때리고, 죽인 의혹도 조사를 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개를 잃어버린 피해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주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이들 학생을 처벌해야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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