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재조사…영장신청 여부 결정
작성 : 2011년 01월 20일(목) 18:19 가+가-
경찰이 20일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MC 신정환씨(36)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씨를 재조사한 뒤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아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께 일본 하네다발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씨는 연행해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신씨는 도박을 한 것은 시인했지만 외환관리법 위반과 필리핀 현지에서 여권을 맡기고 도박 빚을 진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씨는 10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신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W 호텔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사면서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오다 지난해 9월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앞서 신씨는 전날 오전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김포공항 국제선 게이트에 들어서면서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사 현관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신씨는 취재진에게 "상습도박 혐의를 인정한다"며 "어떤 말이라도 변명이나 핑계로만 들릴 것이다.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개월이 5년 같이 느껴졌다"며 "남자답지 못했고 솔직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 앞으로 많이 혼나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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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씨를 재조사한 뒤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아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께 일본 하네다발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씨는 연행해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신씨는 도박을 한 것은 시인했지만 외환관리법 위반과 필리핀 현지에서 여권을 맡기고 도박 빚을 진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씨는 10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신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W 호텔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사면서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오다 지난해 9월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앞서 신씨는 전날 오전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김포공항 국제선 게이트에 들어서면서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사 현관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신씨는 취재진에게 "상습도박 혐의를 인정한다"며 "어떤 말이라도 변명이나 핑계로만 들릴 것이다.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개월이 5년 같이 느껴졌다"며 "남자답지 못했고 솔직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 앞으로 많이 혼나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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