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석스님 거제불교사원연합회장 취임
작성 : 2011년 01월 24일(월) 13:16 가+가-

장승포 총명사 주지 호석스님이 거제지역 불교계의 구심체인 거제불교사원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비구니스님이 불교사원연합회장에 취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오후 6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거제불교사원연합회 3·4대 회장단 이취임 법회’에서 호석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불교,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거제불교의 화합과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3대 회장 황엄 스님(옥포 보광사 주지)이 회기와 직인을 신임 회장인 호석 스님(장승포 총명사 주지)에게 전달했으며, 호석 스님은 황엄 스님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보광사 관음회 김귀희 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임하는 황엄 스님은 “거제불교사원연합회가 대내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면서 호석 스님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지 성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불교사원연합회장으로 비구니스님이 취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거제지역 불자들이 개혁적이고 진취적이라는 의미로 보인다”면서 “불가에는 구제중생이란 말이 있는데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뜻을 보건데 거제 지명을 오랜 옛날 고승께서 지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여당의 종교차별에 대한 지적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회자 종문스님은 행사시작전부터 사회자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나라당의 종교편향 행동이 극히 우려스러움을 넘어서 국민의 정서에 크게 배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명박정부의 민족문화에 대한 폄훼정책을 비난했다.
회장 호석스님도 “종교차별없는 정책 없이는 우리사회의 상생과 발전이 없다”며 정부여당의 반성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윤영의원은 “스님들의 호된 질책과 가르침을 겸허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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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스님이 불교사원연합회장에 취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오후 6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거제불교사원연합회 3·4대 회장단 이취임 법회’에서 호석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불교,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거제불교의 화합과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3대 회장 황엄 스님(옥포 보광사 주지)이 회기와 직인을 신임 회장인 호석 스님(장승포 총명사 주지)에게 전달했으며, 호석 스님은 황엄 스님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보광사 관음회 김귀희 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임하는 황엄 스님은 “거제불교사원연합회가 대내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면서 호석 스님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지 성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불교사원연합회장으로 비구니스님이 취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거제지역 불자들이 개혁적이고 진취적이라는 의미로 보인다”면서 “불가에는 구제중생이란 말이 있는데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뜻을 보건데 거제 지명을 오랜 옛날 고승께서 지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여당의 종교차별에 대한 지적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회자 종문스님은 행사시작전부터 사회자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나라당의 종교편향 행동이 극히 우려스러움을 넘어서 국민의 정서에 크게 배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명박정부의 민족문화에 대한 폄훼정책을 비난했다.
회장 호석스님도 “종교차별없는 정책 없이는 우리사회의 상생과 발전이 없다”며 정부여당의 반성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윤영의원은 “스님들의 호된 질책과 가르침을 겸허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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