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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식어류 한파피해 실태 확인
강병기 부지사 피해어업인 위로 복구대책 당부
작성 : 2011년 01월 28일(금) 21:37 가+가-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가 28일 거제와 통영지역 양식어류 한파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날 계속되는 한파와 저 수온 현상으로 양식 중인 어류가 집단 폐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담당부서 관계자에게는 어장예찰을 강화하고, 수온·해황 등을 양식어업인에 실시간 전파해 어류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는 등 한파피해대책과 피해어업 복구계획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경남도는 그동안 동절기 한파에 대비, 저 수온에 취약한 돔류, 쥐치 가두리어장 등 18개 어장을 수온이 양호한 해역으로 이동시켰으며, 양식어류 먹이 공급 조절과 상품화 가능한 양식어류 조기 출하를 지도했다.

또한, 바다 수온이 평년수온에 비해 1~3℃ 낮은 6℃ 수준의 저 수온이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양식어류 한파피해 종합대책반을 6개반 30명으로 구성해 한파피해 예방요령 지도.홍보와 어장예찰 등 현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도는 남해안 일원의 저 수온 현상이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겨울철 양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류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수온 회복 시에도 겨울철 저 수온에 충격을 받는 양식어류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어류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는 27일 현재 통영.거제 등 3개시군 16개 양식어장에서 감성돔.쥐치 등 53만7000마리 9억3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저 수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어류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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