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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전설의 국민 여배우 캐스팅!
작성 : 2011년 01월 31일(월) 18:35 가+가-
‘전설의 미녀스타’ 차화연이 전설을 재현한다.

배우 차화연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최고의 국민 여배우 이애린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본명은 윤명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여배우다. ‘가시나무새’를 이끌어갈 두 여인, 서정은(한혜진)과 한유경(김민정)의 갈등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차화연은 최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설의 미녀스타’로 출연, 80년대 최고의 전성기와 20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뒤 심경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은 그녀의 인생 스토리처럼 ‘최고의 전성기’를 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재현하게 된 셈이다.

차화연은 최근 ‘가시나무새’ 포스터 촬영에서 톱여배우의 위풍당당한 포스를 뿜어냈다. 눈처럼 하얀 밍크 숄을 두른 럭셔리하고 우아한 자태는 오랜 세월 쌓아온 여배우의 연륜을 느끼게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여배우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차화연을 통해 전설로 재현될 것”이라며 “극적 갈등의 원인이 되는 중심인물로,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등의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정은과 영화제작자 유경(김민정)의 이야기를 담을 ‘가시나무새’는 두 여인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감동의 드라마다. 다양한 장르를 도입한 탄탄한 구성과 강렬한 스토리로 2011년 상반기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부활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시나무새’를 이끌 이선희 작가와 김종창PD의 만남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식상해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거침없는 사랑’ ‘에어시티’, ‘아버지의 집’ 등을 집필한 정통드라마의 대가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통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해왔던 시청률 제조기 김종창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에서도 벌써부터 집중적인 이목을 받고 있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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