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는 지금 거가대교 개통 후유증
작성 : 2011년 02월 08일(화) 19:48 가+가-
거제시가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시장경제의 빨대효과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의회에서 전통 5일장을 살리자는 의견이 나왔다.
거가대교 개통 두달만에 거제지역 재래시장 상인들과 소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빨대효과가 예상외로 크다는 주장이다.
전기풍 거제시의원은 “인구 24만 규모의 거제경제에 견주어 350만 부산광역시 경제로의 쏠림현상은 안타깝고 참담하기만 하다” 고 고백했다.
전 의원은 8일 제14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더 이상 지역경제를 사랑하자는 애원만으로는 거제지역 서민경제를 살릴 수 없게됐다” 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전의원은 “5일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전통 5일장을 활성화해 이를 관광 상품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서민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거제시민들의 부산 쏠림현상에 대해 애향심만 외칠 것이 아니라, 역으로 부산시민들이 거제를 찾아 올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부산에 비해 거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거제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을 잘 활용해, 관광 상품과 연계하는 행정을 펼친다면 거제지역 '전통 5일장'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육성할 수 있다” 고 자신했다.
이어 거제시에 한 곳밖에 없는 거제면 '전통 5일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파격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들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 5일장'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설할 것을 제안했다.
전통 5일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개발과 접근의 편리성을 위한 주차시설확보, 쇼핑카트 비치, 고객센터와 같은 편의시설 확대, 신용카드 사용, 이벤트 개최, 마케팅 전략수립을 통한 고객유치활동 강화 등을 촉구했다.
거제시는 지금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부산으로의 경제 쏠림현상 해소를 위한 대책찾기에 의회까지 나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가대교 개통 두달만에 거제지역 재래시장 상인들과 소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빨대효과가 예상외로 크다는 주장이다.
전기풍 거제시의원은 “인구 24만 규모의 거제경제에 견주어 350만 부산광역시 경제로의 쏠림현상은 안타깝고 참담하기만 하다” 고 고백했다.
전 의원은 8일 제14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더 이상 지역경제를 사랑하자는 애원만으로는 거제지역 서민경제를 살릴 수 없게됐다” 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전의원은 “5일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전통 5일장을 활성화해 이를 관광 상품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서민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거제시민들의 부산 쏠림현상에 대해 애향심만 외칠 것이 아니라, 역으로 부산시민들이 거제를 찾아 올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부산에 비해 거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거제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을 잘 활용해, 관광 상품과 연계하는 행정을 펼친다면 거제지역 '전통 5일장'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육성할 수 있다” 고 자신했다.
이어 거제시에 한 곳밖에 없는 거제면 '전통 5일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파격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들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 5일장'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설할 것을 제안했다.
전통 5일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개발과 접근의 편리성을 위한 주차시설확보, 쇼핑카트 비치, 고객센터와 같은 편의시설 확대, 신용카드 사용, 이벤트 개최, 마케팅 전략수립을 통한 고객유치활동 강화 등을 촉구했다.
거제시는 지금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부산으로의 경제 쏠림현상 해소를 위한 대책찾기에 의회까지 나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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