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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돈에 대한 두려움, 처음 느꼈다!"
작성 : 2011년 02월 10일(목) 09:41 가+가-
김장훈이 3월 단독콘서트, 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앞두고 미니홈피를 통해 공연에 임하는 두려움과 다짐을 팬들에게 토로했다.

3월11일 부산KBS홀, 3월12,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김장훈콘서트'레터 투 김현식'은 체코에서 날아오는 60인조 오케스트라에만 4억여원이 투입되며 총 제작비가 12억원에 달해 3일간 전석이 매진이 되어도 3억원 가량이 적자가 나는 기형적인 형태의 공연이다.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공연을 강행하는 김장훈은 "가수로써 최고의 기부는 좋은 음악과 공연이며 가수로써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하면 기부도 생명력이 짧을 것이다"고 늘 말해왔다.

하지만 이번 공연을 앞두고 너무 상식적이지못한 공연예산으로 인해, 살면서 처음으로 돈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진심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코필하모니 와의 무대에서의 협연을 생각하면 설레이고 최고의 감동을 팬들과 함께 할 생각에 두려움을 재우고 꿈을 꿀 수 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미 홈피를 통해 사람들과 레파토리 조율을 마친 김장훈 콘서트 '레터 루 김현식'은 故김현식의 노래들 이외에도 '나와 같다면' '오페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난 남자다' '사노라면'등 김장훈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재탄생 시킨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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