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공단 이사장 폭행 사태 일단락
공단 노조 … “재발방지 성과 따라 단체행동 중지”
작성 : 2011년 02월 12일(토) 18:48 가+가-
직원을 폭행한 일로 노조의 퇴진압박을 받아왔던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피해직원과의 협의에 따라 사태가 일단락됐다.
거제시 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형국)은 지난 1일 가진 2월 월례회에서 원모 이사장의 직원 폭행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다시 현업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단노조는 지난 12월 이사장의 직원 폭행사태가 발생하자 언론사 제보와 권민호 거제시장 면담, 종무식과 시무식 보이콧, 방송사 보도요청, 노동부 고발 등과 함께 쟁의결의를 위한 찬반투표 등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해왔다.
노조는 “일련의 투쟁도 중요하지만 피해 직원의 의사를 1순위로 존중하자는 원칙이 있었다. 직원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이사장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 따라 더 이상 거론하지 말 것을 노조에 요구해왔고, 쟁의 부결 등을 감안해 이사장 퇴진을 위한 단체행동과 투쟁행위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사장의 반성과 재발방지라는 성과는 있었다. 또 다시 이사장과 사측이 노조와 조합원의 인격과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를 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방법으로 조합원 권리를 찾겠다”고 경고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 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형국)은 지난 1일 가진 2월 월례회에서 원모 이사장의 직원 폭행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다시 현업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단노조는 지난 12월 이사장의 직원 폭행사태가 발생하자 언론사 제보와 권민호 거제시장 면담, 종무식과 시무식 보이콧, 방송사 보도요청, 노동부 고발 등과 함께 쟁의결의를 위한 찬반투표 등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해왔다.
노조는 “일련의 투쟁도 중요하지만 피해 직원의 의사를 1순위로 존중하자는 원칙이 있었다. 직원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이사장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 따라 더 이상 거론하지 말 것을 노조에 요구해왔고, 쟁의 부결 등을 감안해 이사장 퇴진을 위한 단체행동과 투쟁행위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사장의 반성과 재발방지라는 성과는 있었다. 또 다시 이사장과 사측이 노조와 조합원의 인격과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를 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방법으로 조합원 권리를 찾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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