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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국의 눈물' 전동석, '미친 가창력' 다비치 이해리와 '달콤 입맞춤'
작성 : 2011년 02월 14일(월) 09:32 가+가-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화제의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비극적 운명의 한국군인 ‘준’ 역으로 시아준수(김준수), 정상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1년 최고 유망주임을 입증해내고 있는 뮤지컬스타 배우 전동석이 극 중 애틋한 연인으로 환상의 앙상블을 맞추고 있는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오는 15일(화) <20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2009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한 <20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최로 한 달에 한 번, 오전 11시부터 전통 떡과 건강 음료를 즐기며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일종의 ‘국악 브런치’ 프로그램으로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우리 음악의 멋과 흥, 신명을 이해할 수 있는 한국전통 음악 공연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클래식, 성악, 오페라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이 공연에서 전동석은 뮤지컬 <천국의 눈물> OST 중 사랑하는 여인 곁을 떠나 전쟁의 참혹한 현실에 직면한 ‘준’의 갈등과 복잡한 내면을 담아낸 솔로곡 ‘배워야만 했어’를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며 극 중 파트너 이해리(린 역)와 <천국의 눈물> 대표 러브테마곡인 ‘이렇게 사랑해 본적 없어요’로 정해진 운명을 넘어선 남녀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애틋한 하모니 안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전동석은 “<천국의 눈물> 무대가 아닌 새로운 공연에서 파트너 이해리와 호흡을 맞출 거라 생각하니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천국의 눈물>과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동석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20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는 전동석-이해리 외 국악선율로 재탄생된 시크릿가든의 ‘You Raise Me Up’,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 ‘춘무’ 및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가 봄을 재촉하는 선율을 들려줄 예정으로 오는 15일(화)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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