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눈 올해 최고 적설량 기록
작성 : 2011년 02월 14일(월) 20:13 가+가-
좀처럼 눈을 보기 어려운 거제에 15일 6㎝가 넘는 눈이 내렸다. 지난 10일 3.6㎝의 눈이 내린 이후 3일만이다. 올들어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14일밤부터 거제에서 내린 눈은 곳곳에 빙판길을 만들었다. 다행히 도로가 통제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거제대교에서 고현으로 향하는 국도 14호선과 외각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일어나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했다.
오전 한때 거제대교를 거쳐 고현시내까지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눈이 내리자 공무원들이 주요도로변에 나와 비질을 하며 눈을 쓸어냈다. 등굣길 어린이들은 학교운동장에서 눈싸움을 하며 수업이 시작돼도 좀처럼 운동장을 떠나지 못했다.
시내 주택가 진입로 등에는 눈길로 차량들의 미끌림 현상이 발생해 운전자들이 애를 먹었다. 겨울철 눈을 구경하기 어려운 탓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아 운전을 포기하고 걸어서 출근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날 오후부터 거제도에 내리던 눈은 그치기 시작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동남부 일대 먼 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14일밤부터 거제에서 내린 눈은 곳곳에 빙판길을 만들었다. 다행히 도로가 통제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거제대교에서 고현으로 향하는 국도 14호선과 외각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일어나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했다.
오전 한때 거제대교를 거쳐 고현시내까지 3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눈이 내리자 공무원들이 주요도로변에 나와 비질을 하며 눈을 쓸어냈다. 등굣길 어린이들은 학교운동장에서 눈싸움을 하며 수업이 시작돼도 좀처럼 운동장을 떠나지 못했다.
시내 주택가 진입로 등에는 눈길로 차량들의 미끌림 현상이 발생해 운전자들이 애를 먹었다. 겨울철 눈을 구경하기 어려운 탓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아 운전을 포기하고 걸어서 출근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날 오후부터 거제도에 내리던 눈은 그치기 시작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동남부 일대 먼 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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