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무대위 한판승부 ‘이기동 체육관’
작성 : 2011년 03월 07일(월) 20:00 가+가-

권투는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치열한 운동이다. 시합 중 쓰러지면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마지막 라운드의 종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권투 정신이다.
오는 3월 28일(월)과 29일(화) 이틀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에서 연극 ‘이기동 체육관’ 을 공연한다.
스포츠 경기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우승과 실패, 성공과 좌절 등 우리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희노애락으로 가득 차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선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경기를 보며 사람들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기도 한다.
이런 스포츠 정신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무대에 올린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그런 생생한 경기 속 느낌과 전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권투 선수 못지않은 높은 강도로 장기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배우들이 관객 바로 앞에서 실제 권투경기를 보는 듯 생생하고 실감나게 복싱장면을 연기하는 것으로 초연 때부터 화제가 되었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체육관을 찾았다. 친구와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복싱을 배우겠다는 지선, 답답한 직장생활을 피해 체육관을 다니는 등 사람들은 자신들의 한스러움을 샌드백에 다 풀어냈다. 체육관은 바로 위로의 장소이자, 치유의 공간인 것이다.
각각 캐릭터마다 하나의 사연을 가지고 체육관에 모여든 이들은 자신과 인생 그리고 세상과 맞서기 위해 링 위에 몸을 던진다. 그리고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실제 권투 경기만큼이나 치열하게 주먹을 휘두른다.
이런 침체되고 낡은 체육관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으며 체육관의 활력소로 관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신입관원 청년 이기동, 젊은 시절 권투로 인해 최고의 타이틀과 아들까지 잃은 패배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관장 이기동, 타고난 재능으로 아버지가 극도로 반대하는 권투에 비밀리에 도전하는 관장의 딸 연희 등 이들 군상이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는 어떤 스포츠보다 더 생생하고 리얼하게 다가와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뜨거운 감동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 연 명 : 연극 "이기동 체육관"
공연일시 : 3월28 (월) 오후 7:30/3월29일 (화) 오후7:30
장 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 최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
문 의 : 055-680-1000
입 장 료 : R석 3만5000 원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오는 3월 28일(월)과 29일(화) 이틀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에서 연극 ‘이기동 체육관’ 을 공연한다.
스포츠 경기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우승과 실패, 성공과 좌절 등 우리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희노애락으로 가득 차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선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경기를 보며 사람들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기도 한다.
이런 스포츠 정신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무대에 올린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그런 생생한 경기 속 느낌과 전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권투 선수 못지않은 높은 강도로 장기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배우들이 관객 바로 앞에서 실제 권투경기를 보는 듯 생생하고 실감나게 복싱장면을 연기하는 것으로 초연 때부터 화제가 되었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체육관을 찾았다. 친구와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복싱을 배우겠다는 지선, 답답한 직장생활을 피해 체육관을 다니는 등 사람들은 자신들의 한스러움을 샌드백에 다 풀어냈다. 체육관은 바로 위로의 장소이자, 치유의 공간인 것이다.
각각 캐릭터마다 하나의 사연을 가지고 체육관에 모여든 이들은 자신과 인생 그리고 세상과 맞서기 위해 링 위에 몸을 던진다. 그리고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실제 권투 경기만큼이나 치열하게 주먹을 휘두른다.
이런 침체되고 낡은 체육관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으며 체육관의 활력소로 관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신입관원 청년 이기동, 젊은 시절 권투로 인해 최고의 타이틀과 아들까지 잃은 패배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관장 이기동, 타고난 재능으로 아버지가 극도로 반대하는 권투에 비밀리에 도전하는 관장의 딸 연희 등 이들 군상이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는 어떤 스포츠보다 더 생생하고 리얼하게 다가와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뜨거운 감동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 연 명 : 연극 "이기동 체육관"
공연일시 : 3월28 (월) 오후 7:30/3월29일 (화) 오후7:30
장 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 최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
문 의 : 055-680-1000
입 장 료 : R석 3만5000 원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