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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거제사랑상품권이 효자
작성 : 2013년 05월 03일(금) 11:29 가+가-

지난달 30일 장목면 시방리 김모씨집에서 희망의 집 29호 입주식이 열렸다.

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와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이 연합한 희망의집 29호 입주식이 지난달 30일 장목면 시방 김모씨(77) 집에서 열렸다.

김모(77세)씨 부부는 부양가족 없이 노령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김씨 부부의 집은 재래식 화장실에다 보일러누수로 창고에 물을 직접 퍼내야하며 외부누수(수도)도 심해 이웃의 항의가 잦았다.

지붕에 생긴 구멍으로 쥐와 고양이까지 천장으로 난입하는 상황이라 현대식화장실과 지붕에 생긴 구멍을 막고 페인트칠을 하는 등 새단장했다.

보일러와 수도시설도 말끔히 수리했다.

희망의 집은 양대조선소와 거제시민들이 이용해준 거제사랑 상품권 판매 수수료로 지원된다.

지역사회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주거 생활을 개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사업에 대우조선노동조합과 옥포복지관이 계속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백말숙 회장은 “언제나 거제사랑 상품권을 많이 애용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며 “이같은 사랑이 이어지는 한 희망의집 입주식도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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