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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거제 한 바퀴’ 3기 순례현장을 가다
작성 : 2013년 06월 11일(화) 17:05 가+가-

걸어서 거제 한바퀴 3기 팀원들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걸어서 거제 한 바퀴’가 드디어 3기를 맞이했다.

이번 ‘걸어서 거제 한 바퀴’ 3기에는 50여명의 인원이 모였다.

‘걸어서 거제 한 바퀴’는 거제도의 해안선을 따라서 걸으며 사람과 소통하고 역사를 찾아가는 모임으로 이번 3기 순례는 거제면 반곡서원에서 출발해서 죽림해수욕장까지 5시간에 걸쳐 순례했다.

어둑어둑한 날씨 속에 살짝 비도 왔지만, ‘걸어서 거제 한 바퀴’의 행진을 막진 못했다.

반곡서원에서 시작해서 지난 대선후보 문재인 의원의 고향인 명진 마을을 지나 오수 마을을 거쳐 죽림해수욕장까지 여러 사람과 만나며 우리가 몰랐던 거제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았다.

1기, 2기, 3기까지 ‘걸어서 거제 한 바퀴’에 참가한 허정훈씨는 “5년 전 거제에 내려왔는데, 살다보니 애착이 생겨 거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져서 이 모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1기와 2기, 그리고 3기까지 아들 딸과 참가했는데, 아이들이 거제의 내면을 내다보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많은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 그리고 내 힘이 다할 때 까지 모임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거제시청소년기자봉사단 2기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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