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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근어촌계 - 대구 덕화중, 1교1촌 자매결연
19일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협약식 및 통발체험 행사 진행
작성 : 2015년 05월 20일(수) 09:13 가+가-

쌍근어촌계와 대구 덕화중학교가 1교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쌍근어촌계(계장 김수안)는 지난 19일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대구 덕화중학교(교장 이영희)와 ‘1교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을 위해 덕화중학교 하정민 교감의 인솔 하에 녹색성장·누리단 등 4개 동아리 학생 및 교사 등 80명이 거제를 방문했다.

이날 정오께 행사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바다를 접하며 환호성을 질렀으며 김수안 어촌계장은 뭍에서 온 어린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했다.

이들은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어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수안 어촌계장은 “도시의 어린 학생들이 어촌마을을 방문해 평소에 느낄 수 없었던 활기가 넘쳐난다”고 기뻐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어촌을 좀 더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화중학교 하정민 교감은 “대구가 육지다보니 바다를 체험할 기회가 없어 교육청 공모를 통해 바다와 접할 수 있는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거제시 쌍근마을에서 아이들이 어촌체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쌍근어촌계와 대구 덕화중학교는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뒤 쌍근어촌체험마을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통발체험’에 나섰다.

한편 ‘2015 국토교육 정책연구학교’인 덕화중학교와 거제수협 쌍근어촌계의 ‘1교1촌’ 자매결연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임권)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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