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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 발표
작성 : 2018년 04월 12일(목) 13:13 가+가-

장운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운 예비후보는 12일 “3명의 시장이 구속되고 난개발로 위기에 놓인 거제시 행정을 혁신할 후보는 깨끗한 장운 뿐”이라면서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잗 후보는 “전임시장은 겉으로는 ‘경차 타고 찜질방 간다’며 청렴을 강조했지만 재임기간 중 특혜의혹이 산 더미 같고, 직원들은 줄줄이 비리로 구속됐다”고 지적하고 “진짜 청렴한 거제시, 특정세력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시민중심 행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적폐청산에 나서야 할 민주당의 일부 시장 예비후보들은 전 시장세력과 추문에 얽힌 낡은 세력들과 손잡는 경우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저는 낡은 세력을 철저히 극복하고 오직 시민의 힘으로 당선돼 깨끗한 시정을 펼 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확실히 세우고, 시장이 먼저 권력을 내려놓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 방안으로 부당한 지시 안하고 거부하기, 부패방지를 위한 시민신고 포상제 운영, 내부고발자 보호, 업무추진비 공개의무 강화, 서울사무소 폐쇄, 산하기관 운영개선 등 낭비성 예산 줄이기, 시민감사관제 도입, 인사위원회 독립, 행정쇄신위원회 구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주요 시행사업에 시민직접참여제 도입, 대규모 개발 공영개발방식 도입,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시민소통과 설치, 시청앞 집회환경 개선의지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시민중심 행정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 개편방안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노동자 도시인 거제시에 이제까지 노동과 고용을 전담하는 부서가 없었다”면서 “노동고용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지원, 청소년 알바 노동인권 신장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문제, 사회안전망, 고용, 지역경제활성화 등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노사정위원회를 만들겠다”면서 여기에는 “대기업, 중소기업과 양대노총은 물론 비정규직, 하청노조 등 모든 단위가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행정의 실핏줄인 이통장에 여성과 청년의 진출이 확대돼야 사회가 따듯해지고 활력이 넘치게 된다”면서 “여성과 청년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통장에 여성과 청년비율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거제시는 조선과 관광, 두 날개 전략을 누구나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 실행계획은 떨어진다”면서 “관광국을 신설해 ‘제주도보다 나은 거제도’ 관광정책을 총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tyuop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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