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3일 거제지역 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신현농협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여성대학 과정은 6개월(24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지역사회 여성들의 평생 사회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기위해서 실시한다.

또한 지역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 및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신현농협은 현재 농협여성대학 12기까지 배출했으며, 여성대학동창회를 통한 조합원 농가 인력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농협운동의 메신저로 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영배 조합장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사랑과 봉사로 화합하는,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교육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