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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0번 확진자 거제시 방문 ‘화들짝’
작성 : 2020년 06월 25일(목) 11:14 가+가-
거제시는 고양시 60번 확진자가 지난 20일(토) 가족과 함께 거제시에 방문한 후 24일 코로나–19 확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24일 오후 7시경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방문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결과, 해당업소에 대한 방역조치 여부를 확인 후 시민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확인된 모든 동선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시 코로나19 TF팀에 따르면 동선확인 결과 60번 확진자는 6월 20일 하루 동안 거제에서 지내면서 총 5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상세 동선은 다음과 같다.

6.20(토) 12:56 : 옥포굴구이(옥포동-자차이동)
6.20(토) 13:27 : 온더썬셋(사등면)
6.20(토) 16:00 : 바람의언덕(남부면)
6.20(토) 17:50 : 루카스펜션(장목면)
6.20(토) 19:35 : 점순이네 밥집(장목면)
6.20(토) 20:11 : 루카스펜션(장묵면)
6.21(일) 09:00 : 자택(고양) 출발


거제시 관계자는 함께 동행한 가족일행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가족일행과 접촉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검사 실시 후 결과 시까지 격리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기록된 동선의 시작 전 1시간에서 종료 후 2시간 사이 같은 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경우 거제시보건소로 연락해 상담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특성상 확진자가 머문지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가 지나면 그 장소의 바이러스는 사멸되며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자가진단을 위한 것으로서 해당 장소 방문을 기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금 수도권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많다.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높은 방역 의식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반지연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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