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원팀(One Team)으로 하나 된 선거운동’을 펼치자고 호소했다.

박종우 후보는 "윤석열 차기 정부와 함께 새로운 거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위해선 국민의힘이 한팀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된 모습을 보여줄 때, 거제시민은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시장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에게도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승복하자. 국민의힘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원팀(One Team)’이 되어 오직 거제발전만을 생각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종우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된 후에는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국민의힘 다른 후보들에게 ‘원팀(One Team) 구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하 기자회견 원문>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거제시장 예비후보 박종우입니다.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저 박종우를 포함해 총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역대 최고로 많은 후보가 경쟁하는 본선행 경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겨 와해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의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거제시와 국민의힘 모두에게 큰 손실입니다.

다가오는 6·1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에게 중요한 선거입니다. 윤석열 차기 정부와 함께 새로운 거제를 만드는 것이 선거의 본질이자 우리의 핵심과제입니다. 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위하여 국민의힘 구성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 제대로 된 한팀이 되어야 합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거제시민은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할 것입니다.

저는 그 어느 후보보다도 오랫동안 국민의힘 핵심당원이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당이 추구하는 본질에 기초하여, 오직 당만을 바라보며 헌신해 왔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사익보다는 국민의힘 공동목표를 위하여 똘똘 뭉쳐야 합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승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대의를 위해 ‘원팀(One Team)’이 되어 오직 거제발전만을 생각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야 거제시와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장 예비후보 박종우는 제안합니다.

모든 후보는 공정한 경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저 박종우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에 임하겠습니다.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된 후에는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다른 후보들도 제가 제안하는 ‘원팀(One Team) 구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발전함으로써, 희망찬 거제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13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 박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