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I 교과서 교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전 거제교육장 윤동석
작성 : 2025년 08월 10일(일) 22:08 가+가-

윤동석.
교육현장에 AI(인공지능)교과서라는 디지털 기계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을 모방하는 지능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AI가 선생님을 대체한다는 현실에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우고 판단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시대의 흐름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가지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6월 ‘AI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약 5330억 원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2024년 12월에 맞춤형 학습으로 AI 교과서 실물이 공개되어 교육 현장에 도입되어 전국 평균 32.4%의 채택률로서 이미 시작한 학교도 있다고 한다.
2025년부터 초·중·고 일부 학년에 영어, 수학, 정보 교과서를 우선 도입하고 ‘28년부터 여타 과목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교사들마저 어떻게 활용할지 당황하여 의대 증원 문제처럼 여론의 벽에 부딪혀 지난 7월 10일에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AI 교과서가 AI 교육자료로 변경해서 통과되어 국회 본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또 하나의 사회적 정쟁의 이슈로 등장하여 지난 7월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과 국회 앞에서 AI 교과서 생산 업체들이 총궐기대회를 열어 자료가 된 교과서법적 지위 격하에 대해 격렬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설문조사 결과 교육 주체인 학부모, 교사로부터 86.6%가 반대하는 여론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원은 90.9%가 반대로 부정적이어서 교육 주체들이 거센 반발이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대선에서 민주당은 교육자료 격하 공약을 내세워 이미 국회교육위원회 통과를 마쳤지만, 하정우 대통령실 AI 수석은 AI 교과서로 가야 한다는 주장으로 민주당 공약과 배치되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필자는 문재인 정부 대선 제1호 교육 공약인 ’고교학점제’의 시행이 교육 현장에 맞지 않아 신중한 검토 의견을 언론에 강력히 제시하였는데 3년간 시범으로 연기 끝에 올해부터 전면 실시하게 되었지만, 현장에 맞지 않아 많은 혼선으로 전면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지난 8월 5일 ‘3대 교원단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정책의 실험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교과서는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에 맞춰서 만들고 내용의 정확성, 공정성 교육효과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주 학습 도구이고 반면에 자료는 교과서를 보조해 주거나 문제집, 참고서, 영상자료, 온라인 학습 콘텐츠(내용) 등에 해당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학교나 교사의 재량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AI 교과서의 가장 좋은 장점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수준과 속도를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것인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거기에 필요한 개개인 학습 성취도 분석과 어떤 부작용의 연구 결과나 검증이 없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신체적, 정서적, 집중력, 문해력,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분석 요건이 전혀 없이 이론법의 효과로 생소한 현실에 큰 우려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또한 부정행위와 표절, 개인 정보 유출, 데이터의 상업적 악용 등 보안 문제 발생의 우려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개발 업체는 교육의 공공성 보다 기업의 이익이 우선시 되고 유료 콘텐츠에 경제적 격차로 디지털 교육 격차가 심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고 AI에 대한 환상과 예측을 너무 과신하다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교육이 되어 교육의 본질을 벗어나는 우려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 정부에서 앞으로 할 1호 공약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AI 3대 강국 목표’인 만큼 교육 현장의 접목에 그 대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첫째, 교사 역할의 재정립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길
둘째, AI의 다양한 교육자료의 균형이 있는 활용으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일.
셋째, 정부가 AI 교육자료 효과가 안정성에 신중한 검증과 농어촌 소규모학교 등 모든 학생이 똑같은 환경에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최대한 필요하다.
다른 것보다 교육은 사람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사람 냄새의 사랑과 믿음 속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람다움을 일깨우는 교육의 본질을 도외시해서는
안되지만 산업, 의료, 미용 물류 농업 등 모든 분야에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AI가 이제 교육에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기구가 될 것임이 틀림없고 교육계 기술계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아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교육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전통적인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시대의 흐름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가지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6월 ‘AI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약 5330억 원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2024년 12월에 맞춤형 학습으로 AI 교과서 실물이 공개되어 교육 현장에 도입되어 전국 평균 32.4%의 채택률로서 이미 시작한 학교도 있다고 한다.
2025년부터 초·중·고 일부 학년에 영어, 수학, 정보 교과서를 우선 도입하고 ‘28년부터 여타 과목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교사들마저 어떻게 활용할지 당황하여 의대 증원 문제처럼 여론의 벽에 부딪혀 지난 7월 10일에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AI 교과서가 AI 교육자료로 변경해서 통과되어 국회 본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또 하나의 사회적 정쟁의 이슈로 등장하여 지난 7월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과 국회 앞에서 AI 교과서 생산 업체들이 총궐기대회를 열어 자료가 된 교과서법적 지위 격하에 대해 격렬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설문조사 결과 교육 주체인 학부모, 교사로부터 86.6%가 반대하는 여론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원은 90.9%가 반대로 부정적이어서 교육 주체들이 거센 반발이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대선에서 민주당은 교육자료 격하 공약을 내세워 이미 국회교육위원회 통과를 마쳤지만, 하정우 대통령실 AI 수석은 AI 교과서로 가야 한다는 주장으로 민주당 공약과 배치되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필자는 문재인 정부 대선 제1호 교육 공약인 ’고교학점제’의 시행이 교육 현장에 맞지 않아 신중한 검토 의견을 언론에 강력히 제시하였는데 3년간 시범으로 연기 끝에 올해부터 전면 실시하게 되었지만, 현장에 맞지 않아 많은 혼선으로 전면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지난 8월 5일 ‘3대 교원단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정책의 실험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교과서는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에 맞춰서 만들고 내용의 정확성, 공정성 교육효과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주 학습 도구이고 반면에 자료는 교과서를 보조해 주거나 문제집, 참고서, 영상자료, 온라인 학습 콘텐츠(내용) 등에 해당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학교나 교사의 재량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AI 교과서의 가장 좋은 장점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수준과 속도를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것인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거기에 필요한 개개인 학습 성취도 분석과 어떤 부작용의 연구 결과나 검증이 없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신체적, 정서적, 집중력, 문해력,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분석 요건이 전혀 없이 이론법의 효과로 생소한 현실에 큰 우려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또한 부정행위와 표절, 개인 정보 유출, 데이터의 상업적 악용 등 보안 문제 발생의 우려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개발 업체는 교육의 공공성 보다 기업의 이익이 우선시 되고 유료 콘텐츠에 경제적 격차로 디지털 교육 격차가 심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고 AI에 대한 환상과 예측을 너무 과신하다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교육이 되어 교육의 본질을 벗어나는 우려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 정부에서 앞으로 할 1호 공약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AI 3대 강국 목표’인 만큼 교육 현장의 접목에 그 대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첫째, 교사 역할의 재정립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길
둘째, AI의 다양한 교육자료의 균형이 있는 활용으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일.
셋째, 정부가 AI 교육자료 효과가 안정성에 신중한 검증과 농어촌 소규모학교 등 모든 학생이 똑같은 환경에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최대한 필요하다.
다른 것보다 교육은 사람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사람 냄새의 사랑과 믿음 속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람다움을 일깨우는 교육의 본질을 도외시해서는
안되지만 산업, 의료, 미용 물류 농업 등 모든 분야에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AI가 이제 교육에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기구가 될 것임이 틀림없고 교육계 기술계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아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교육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