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덮친 거제 … 양식 말쥐치 10만 마리 방류
냉수대까지 겹치며 수온 널뛰기 어민 ‘전전긍긍’
작성 : 2025년 08월 15일(금) 10:36 가+가-

박완수 경남지사(사진 중앙)와 정수만 전기풍 도의원이 양식중인 어린 말쥐치를 방류하고 있다.
[모닝뉴스] 거제시는 14일 거제면 법동리 해상가두리에서 말쥐치 치어(어린고기) 1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자로 거제 전 해역에 발효된 고수온 주의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기풍․정수만 경남도의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제 해역의 수온은 7~8월 평균 27~28℃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냉수대 영향으로 3~4℃도 낮아지며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향후 냉수대 소멸로 인한 수온 급상승으로 어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양식어류 방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류가 진행된 거제면 법동 가두리는 말쥐치, 볼락, 감성돔, 참돔, 농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액화산소공급기·저층해수공급장치,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갖추고 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이번 긴급방류가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 수온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방류와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자로 거제 전 해역에 발효된 고수온 주의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기풍․정수만 경남도의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제 해역의 수온은 7~8월 평균 27~28℃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냉수대 영향으로 3~4℃도 낮아지며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향후 냉수대 소멸로 인한 수온 급상승으로 어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양식어류 방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류가 진행된 거제면 법동 가두리는 말쥐치, 볼락, 감성돔, 참돔, 농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액화산소공급기·저층해수공급장치,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갖추고 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이번 긴급방류가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 수온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방류와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newsmorning@daum.net




